[뉴스핌=김양섭 기자]SK텔레콤이 매각을 추진중인 게임개발사 엔트리브의 우선협상장자로 엔씨소프트가 선정됐다.
8일 엔씨소프트는 엔트리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제시한 인수가격이 10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엔트리브의 지분 63.7%를 보유한 SK텔레콤은 게임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엔트리브 지분과 경영권 매각을 추진해왔다. 이번 엔트리브 인수전에는 엔씨소프트 외에 NHN 등 국내사와 일본 게임업체들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엔트리브는 프로야구 매니저 외에도 ‘팡야’ ‘블랙샷’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등을 서비스 중이며, 지난해 349억원의 매출에 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가 엔트리브를 인수할 경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편중돼 있는 게임 포트폴리오에 캐주얼게임 비중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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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