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가경쟁보단 고급화로 경쟁력 강화
- 건설경기 위축에도 꾸준한 성장세 이뤄
[뉴스핌=이동훈 기자] “친환경 소재, 뛰어난 디자인, 착한 가격이 에몬스가구의 3대 핵심 키워드다”
김경수 에몬스가구 회장 6일 인천 남동구 본사에서 2011 F/W 트렌드 발표회를 열고 올 하반기 중점 사업전략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에몬스가구는 2011 F/W 가구 트렌드 컬렉션에서 침실가구, 소파, 식탁, 서재, 주니어가구 등 총 76점의 신상품을 선보였다. 기존의 가구들이 경쟁적으로 튀는 디자인과 컬러를 강조했던데 반해, ‘에코 럭셔리’를 추구하는 이번 신상품은 친환경적인 가치를 부여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명품 디자인을 강조했다.
컬렉션에 선보인 제품들은 심사단의 평가를 받는다. 심사단은 150여개의 대리점주와 회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제품은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해야 최종 생산에 들어간다.
이번 신상품의 특징은 최근 주거문화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장롱뿐만 아니라 침대, 장식장, 입본장 등 상품을 다양화 하고, 강화유리 소재와 알루미늄 바(Bar)를 매치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수납이 가능한 프리미엄 멀티 박스를 추가해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맞춤 설계했다.
김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 등 악조건 속에서도 올 상반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성장했다”며 “제품 경쟁력과 유통채널 다양화를 통해 올 초 계획한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구업계 전반에 퍼져있는 저가경쟁에 동참할 뜻이 없다”며 “한 걸음 나아가 프리미엄 디자인과 품질로 승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몬스가구는 영화배우 전도연과 광고계약을 맺고 오는 8월부터 TV, 잡지 홍보를 통해 브랜드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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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