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한화증권은 상반기 전체 ETF의 일평균 거래량은 2010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KOSPI200을 넘어 ETF가 진보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이호상 한화증권 연구원은 5일 "ETF로의 순현금유입이 시장상승에 따른 시가총액 증가 효과보다 많았다"며 "ETF를 단순히 Buy & Hold하는 전략보다 타이밍에 따라 편입 비중을 조절하는 적극적인 운용을 하거나 섹터 ETF를 활용한 전략의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에서 3분기보다 4분기 이후를 낙관하고 있다고 9월말 FOMC 전후 정책스탠스 변화와 중국 국경절 연휴관련 소비 모멘텀을 이유로 2012년까지 염두에 둔 Buy & Hold 기회를 두 번의 기회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3분기 밀렸을 때 KOSPI200 ETF로 먼저 시장을 사둔 뒤에, 4분기 주식비중 확대 시기가 오면 유망한 섹터를 선택해 섹터 ETF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대형주가 강세인 장에서는 기존 지수가 유리하지만, 중대형주에서 수익률이 크게 나타나는 상승 초기 혹은 장기투자에는 동일가중 ETF가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시장 전망에 따라 시장대표지수 ETF의 보유비중을 조절하는 동시에, 동일가중지수를 활용해 장세에 맞는 전술적 투자전략을 병행하거나, 섹터ETF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경우 시장수익 + 초과수익(Plus Alpha)이 가능하다"고 힘줘 말했다.
또한 일부 주식을 대차매도(Short)하면서 매도자금으로 매수(Long)하여 시장 +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에 ETF를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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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