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5일 채권시장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저가매수세 강화로 강세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의 강세 전환으로 대내외 경기모멘텀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관측했다.
하지만 미국의 QE2 종료에 따른 불확실성과 그리스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 등 대내외 여건은 아직 경기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국고 3년(10-6) 금리 3.74%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매수시점은 3.77% 수준이다.
오 애널리스트는 "경기와 물가가 채권시장에 복병으로 등장한 가운데 시장의 추세전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물가를 제외할 경우 아직까지 대내외 여건은 여전히 채권시장에 우호적이라는 게 그의 진단이다.
이어 "국채선물가격 103.10P를 목표로 103.00P 수준에서의 매수전략"을 제시했다.
외국인은 6월 이후 9만 계약 가량의 대규모 국채선물 순매도에 나섰다.
다만 그는 "과거 외국인의 통상적인 최대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가 3만~5만 계약 가량임을 감안할 때 향후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는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국고 10년(10-3)-국고 3년(10-6) 스프레드의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매매시점과 목표시점은 각각 59bp, 56bp다.
그는 "최근 조정 장세가 진행되면서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에 대한 되돌림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대내외 경기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기 때문에 수익률곡선은 다시 평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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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