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유로존의 채무위기와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는 결국 투자자들에게 선진국들의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 블랙록 인베스트먼트는 보고서를 통해 선진국 경제의 디폴트는 투자자들에게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블랙록의 벤자민 브로드스키 매니저 담당관은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선진국들의 디폴트 가능성은 존재했지만 그동안 대부분의 경우 리스크와는 관계없는 일로 다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선진국들 역시 채무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과거 남미 국가들이 국가 부도에 직면했을 당시 선진국들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고 지적했다.
브로드스키 담당관은 "사람들은 채무위기를 신흥국 경제의 문제로만 생각하고 있지만 헤지펀드 업계와 연기금 등을 살펴보면 선진국 시장과 국채 시장에 대한 익스포져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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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