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7월 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약보합권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선물 김남현 애널리스트는 1일 "지난 밤 미국채 금리가 그리스발 불안감 진정에 따라 비교적 큰 폭 상승했다"며 "아침에 발표된 CPI도 채권시장에 비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최근 금리가 급하게 올랐다는 점과 7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확실시 된다는 점 등이 이 같은 악재를 희석시킬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국고채 발행물량 축소와 한은 직매입 지속 가능성도 수급상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6월 내내 선물 순매도에 나서면서 누적 순매수포지션을 4만 2000여계약으로 줄인 외국인의 추가 매도 여력도 크지 않다는 점도 장을 지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7월도 전반적으로 약보합권에서 박스권 장세를 탈피하기 어려워보인다"면서 "'사면 물리고 놀면 이익'이라는 채권시장의 자조섞인 말이 지속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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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