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그리스 내핍안 통과 소식에 지지받은 유로화가 30일 아시아 거래에서 1.45달러를 넘어섰다.
오후 2시4분 현재 유로/달러는 1.4511/16달러로 뉴욕장 후반의 1.4433/36달러보다 올랐다.
간밤 그리스 의회는 대중적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정지출 축소, 세금인상, 국유자산 민영화를 내용으로 하는 5개년 긴축안을 찬성 155 대 반대 138로 통과시켰다.
다만 한 일본 은행 트레이더는 유로 랠리가 장기간 지속될지에 관해서는 부정적 시각을 드러내며 "현재 유로 강세는 대부분 달러 약세, 그리고 그리스 내핍안 부결 가능성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의 손절매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유로/달러가 1.47달러까지 오를만큼 유로화 랠리가 강력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80.36/40엔으로 뉴욕장 후반의 80.75/80엔에서 낙폭을 확대했고, 달러 지수는 0.53% 밀린 74.29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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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