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캘러웨이가 월가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전망 발표에 29일(현지시간) 마감 후 거래에서 하락한 반면,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직불카드 수수료 상한선 상향 조정 소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실적 호재로 정규장에서 급등한 몬산토가 마감 후에도 다시 큰 폭으로 올라 주목된다.
미국 최대 골프용품업체인 캘러웨이가 발표한 2/4분기 매출 전망은 2억 7000만달러로 월가 기대치인 3억 710만 달러에 못미쳤다. 매출 전망 발표와 더불어 캘러웨이는 비용 절감을 위해 "전사적으로" 해고 조치를 감행할 뜻도 내비쳤다.
여기에 조지 펠로우스 캘러웨이 CEO가 개인적 이유로 사임했다는 소식 역시 캘러웨이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
캘러웨이는 성명을 통해 이사회 감사 위원회 의장직을 맡아왔던 안토니 손리가 임시로 CEO직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캘러웨이 주가는 한국시간 기준 오전 8시13분 현재 5.37% 하락한 5.99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편 간밤 미국 연준이 은행에 대한 직불카드 수수료 상한선을 약 24센트 정도로 완화하는 안을 채택하면서 비자와 마스터카드 주가는 정규장에 이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당초 연준은 올해 12월부터 평균 44센트에 달하는 직불카드 수수료 상한을 평균 73% 내린 7~12센트 정도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투자자들이 이같은 연준의 채택을 앞서 기대하면서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정규장에서 각각 15%, 11% 상승 마감했고, 오전 7시55분 현재는 0.73%, 0.43%로 각각 상승폭을 확대한 상태다.
또 세계 최대 종자회사 몬산토는 전망을 웃도는 실적 발표에 정규장에서 5% 오른 뒤 마감 후에도 5.02% 상승을 기록,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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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