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모기지담보부증권(MBA) 분쟁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BofA가 블랙록, 메트라이프 그리고 뉴욕 연방준비은행 등 모두 22개 투자기관들과 주택시장 붕괴 전 투자한 MBS에 대한 분쟁을 종료하고 85억 달러(원화 9조 2000억 원 상당)를 지급하는데 거의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만약 이 같은 합의가 최종적으로 이행된다면 BofA의 합의금 지급 규모는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경우가 된다.
지난 9개월간 BofA와 싸움을 벌였던 이들 22개 기관들이 보유한 MBS 규모는 모두 560억 달러가 넘는다.
한편 이날 뉴욕 정규장에서 0.28% 하락한 10.82달러를 기록했던 BofA는 마감 후 거래에서 한때 4% 가까이 급등했다. 이후 상승 폭을 낮추기는 했지만 대량 거래를 수반하면서 2.5%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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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