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박현수 금융센터여수지점장
전일 국내증시는 전날보다 7.38포인트 하락한 2062.91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0.78포인트 하락한 474.65포인트로 마감했다. 장 초반 강한 상승세로 출발한 증시는 기존 주도주 위주의 강세로 30포인트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오후 들어 기관들이 매도세로 전환하면서 7포인트 하락하면서 마감했다. 그 동안 낙폭과대에서 반등하던 IT, 주도주였던 화학, 정유 등이 상승폭을 대폭 축소하거나 하락 마감했다. CJ는 대한통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면서 10% 가까이 하락했다.
미국증시는 다우지수가 145.13포인트 상승한 1만2188.69에 마감했다. 나스닥은 41.03포인트 오른 2729.31로 마감했다. 그리스 의회가 정부의 재정 긴축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그리스 사태가 잘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져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다. 프랑스 은행들의 그리스 채무상환 연기 소식도 투자 심리를 호전시켰고, 미국의 주택시장 관련 지표가 호전되면서 주택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도 확산됐다.
그리스 문제 해결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의회의 정부 긴축안 표결이 오늘 밤 결정이 난다. 이 표결로 그리스가 회생이 될 지 아니면 또 다른 국면으로 전개될지 결정된다. 전일 미국 및 유럽증시의 움직임도 그렇고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통과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그 동안 전세계 증시를 짓눌렀던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전일 국내증시는 2100포인트 부근에서 저항을 받는 모습이었다. 오늘 우리 증시는 2080포인트 이상 상승하면서 2100포인트에 가깝게 오르려고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로는 수급이 꼬여 있는 화학, 정유 보다는 건설, 철강, 자동차 부품이 좀 더 나아 보인다. 최근 시장에 주도주가 없는 모습이다. 그러다보니 업종대표주 보다는 중소형 낙폭과대주와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아직까지는 중소형 낙폭과대주가 단기적인 흐름에서 매매를 하기에는 매력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수가 2100포인트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 업종대표주 및 주도주를 매매해야 할 것이다. 관심종목으로는 현대제철, 네오위즈게임즈, 대한항공 등이다.
월말 기관의 윈도우드레싱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이 것은 단기 효과에 불과한 것이라고 보인다. 중장기 투자를 원하시는 투자자라면 지금 그런 종목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지수가 약세를 보일 때 하반기에 상승 전환을 할 수 있는 업종, 종목을 저점 매수하는 투자가 올바르다고 할 수 있겠다. 지금 업황은 안 좋지만, 개선될 수 있는 업종, 현재 업황도 좋고 이후에 더 좋을 수 있는 그런 업종의 대표주를 매수해서 중장기 투자를 하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문의전화 : 동양종합금융증권 금융센터여수지점(061-684-1400)
E-mail : hysopk@lycos.co.kr
공고 : 투자설명회 7월 13일 개최(화학업종 업황과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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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