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중국의 5월 비철 수입과 내수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비철가격은 가을에 중국의 내수증가와 수입증가 전환으로 재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유진투자증권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약세 중인 비철가격은 가을에 중국의 내수증가와 수입증가 전환으로 재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중국의 5월 동, 아연, 연 등 내수는 1분기를 피크로 4월과 5월에는 전월비 감소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서 비철 수입도 4월에 이어 5월에도 감소하고 있다.
5월 동(銅) 수입은 1월을 피크로 전월비 감소 추세 보이며 전월비 3%, 전년비 47% 감소했다. 내수도 전월비 2%, 전년비 16% 감소했다. 순수입의존도가 수입감소로 2010년도 38%와 2011년 1분기 29%에서 23%로 감소했다.
아연 수입은 3월을 피크로 감소해 5월 전월비 15%, 전년비 18% 감소했고 내수도 감소 추세다. 순수입의존도는 5%수준이며 지난 2010년에도 5% 수준이었다.
중국은 과거에 연 순수출국에서 현재는 수출입 균형 상황을 맞았다. 이는 내수가 자동차 생산 및 보급 증가에 따른 배터리용으로 높은 증가를 보이는 반면, 생산은 환경규제 등으로 낮은 증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내수는 2011년 1~5월간 전년비 30% 증가했지만, 3월을 피크로 전월비 둔화 중이다.
현재 비철가격은 비수기와 비축물 방출 등을 통한 유가안정 노력 등으로 약세 중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 중국을 비롯한 세계 경기의 안정성장과 주가상승의 관건은 여름 물가안정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물가안정을 위해 석유제품과 아연 등의 수입관세가 인하한다. 중국 내 가격 안정화는 하반기 긴축 완화와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연수입관세는 7월부터 3%에서 1%로 인하된다.
현재 비수기에 약세만큼 가을 성수기에는 중국의 수입증가 전환 등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동가격은 현 9000달러 수준에서 9000달러 후반대, 아연가격은 2000달러 초반에서 2000달러 중반, 연가격은 2000달러 중반에서 2000달러 후반으로 10~2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고려아연을 탑픽으로 제시하고, 풍산에 대해서는 낙폭 과대에서 하반기에는 동가격 회복과 실적 회복으로 주가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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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