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회장은 경제 여건이 취약한 일부 국가가 유로존을 이탈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로스 회장은 지난 2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 참석해 "유로화 메커니즘은 경제가 취약한 나라의 이탈을 피할 수 없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특정 국가를 지칭하진 않았으나, 최근 디폴트 우려가 고조된 그리스를 염려해 둔 것으로 보인다.
소로스 회장은 유럽연합(EU)이 직면한 경제 위기로부터 탈출하기 위해서는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은 '플랜 B'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그리스 경제는 무너지기 직전"이라며 "이러한 위기는 쉽게 퍼진다"고 경고했다.
소로스 회장은 "우리는 유럽 위기가 유로존 중심에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며 "재정위기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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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