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및 CM 감리 업체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는 인천국제공항사가 발주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설계공모'에서 희림 컨소시엄(희림,겐슬러,무영)이 1위로 당선, 설계권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공항, 특히 전세계 공항들이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있는 인천 국제공항의 설계자를 선정하는만큼 업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아울러 이번 공모에는 국내 및 해외 유수 설계회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 치열한 수주전쟁을 펼쳤고 희림은 미국 최대 건축설계, 인테리어 기업인 겐슬러와 함께 공모에 참여 수주를 획득했다.
켄슬러는 유럽최고 건축종합전문지 빌딩디자인이 지난 2008년 선정한 '세계 100대 건축회사'의 1위를 꼽힌 바 있으며 상하이 타워,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제2터미널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는 글로벌 디자인 회사다.
희림 컨소시엄은 이번 설계에서 새로운 태팽성대의 도래를 상징하는 '봉황'을 기본 컨셉으로 미래 공항을 선도하는 인천국제공항의 비전을 형상화했다.
두 마리 봉황이 만나는 지붕형태를 통해 세계화합과 남북통일 염원을 담았으며 한옥 지붕선에서 나타나는 부드러운 선과 전통창호 문양을 도입한 천창을 통해 한국 전통 고유의 정서도 담았다.
희림 정영균 대표는 "세계 공항산업을 선도하는 인천국제공항 설계 수주를 통해 최고의 건축디자인 및 기술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면서"한국의 첫 관문이자 대표 얼굴로 디자인하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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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