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KT&G가 소망화장품을 인수함으로써 종합생활기업으로 도약을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신증권 송우연 애널리스트는 "소망화장품 인수로 그동안 KT&G가 준비하고 있었던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에 대한 계획이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라며 "KT&G는 이미 홍삼 화장품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향후 소망화장품과 R&D, 원료조달, 생산, 마케팅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신규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소망화장품 인수로 ‘홍삼 화장품’ 출시로 발생했을 OEM 비용을 내부화할 수 있고, 마케팅을 위한 인력 충원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
송 애널리스트는 소망화장품이 2010년 말 기준 순차입금 351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KT&G 인수지분에 해당하는 순차입금 211억원과 인수가액인 600억원의 합인 811억원이 실제 인수금액이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2009년 ‘LG생활건강’이 ‘더 페이스샵’을 PBR 8.4배에 인수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 KT&G의 인수가는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KT&G는 소망화장품의 화장품부문 지분 60%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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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