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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오펜하이머가 애플(AAPL)의 목표주가를 종전 450달러에서 4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중장기적인 기업 펀더멘털에 흔들림이 없지만 단기 악재가 돌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출시와 관련, 말을 아끼는 가운데 당초 온전한 월간 매출이 9월말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출시 시기가 9월말~10월초로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오펜하이머는 진단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발표되는 분기 실적의 전분기 대비 성장 폭이 둔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 아이패드의 판매가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지만 제품 기능 강화에 따라 이익률이 둔화될 것이라고 오펜하이머는 예상했다. 또 오는 9월, 분기 실적의 성장 둔화가 현실로 나타날 경우 보다 강한 주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애플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