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는 주요 곡물이 급락세를 나타냈다.
흑해 인근 곡물 수출국들이 돌아오고 미국 내 경작기후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소맥 선물은 근 1년래 최저치를 기록했고, 옥수수 선물은 일일 가격변동제한폭까지 밀렸다.
상당수 분석가들은 1년 정도 랠리를 보인 곡물 시장에서 헤지펀드를 비롯한 투자자들이 너도 나도 차익실현에 나서서 가격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다만 옥수수의 경우 재고 수급여건이 좋지 않고 올 여름 전망 역시 불투명하기 때문에 이 같은 약세 움직임이 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CBOT 소맥 선물 7월물은 전일비 36센트 하락한 부셸당 6.3825달러에 마감됐고, 옥수수 7월물은 일일 가격변동제한폭인 30센트까지 밀린 6.7750달러에, 대두 선물 7월물은 18.50센트 내린 13.3025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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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