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유럽연합(EU)은 그리스가 개혁안의 의회승인에 성공할 경우 경기부양을 돕기 위해 구조기금 지급분을 선배분할 수 있다고 EU 집행위원장이 밝혔다.
조제 마누엘 바호주 위원장은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그는 "EU의 결속정책에 따라 그리스는 EU가 보유한 상당한 자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우리 역시 필요한 곳에 자금 사용을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리스가 이 같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급분을 선배분하거나 지원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리스 의회는 오는 28일 EU 및 국제통과기금과 합의한 새 긴축안과 개혁 조치에 대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