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감속기 전문업체인 우림기계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가스시추용 감속기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림기계는 지난 1분기에 60억원 이상, 2분기에도 50억원 안팎의 가스시추용 감속기를 수주, 상반기에만 110억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503억원 대비 20%가 넘는 수주 금액이다.
우림기계 관계자는 “가스시추용 감속기를 북미 대형 중장비업체에 공급했다”며 “관련 매출이 상반기동안 꾸준히 지속됐다”고 말했다.
우림기계는 지난해 매출이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오히려 떨어졌다. 굴삭기용 감속기 매출이 대폭 늘었지만 수익성이 높은 산업용 감속기 분야에서는 매출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굴삭기용 감속기의 이익률은 10% 선이며 산업용 감속기의 이익률은 약 20% 수준이다.
우림기계는 지난해 503억원 매출과 6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는 산업용 감속기와 굴삭기용 감속기 매출 목표를 각각 300억원과 504억원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804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영업이익 목표는 116억5200만원으로 14.5%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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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