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이번 주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후반대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스코크 리포트(Schork Report)의 스티븐 스코크 사장이 20일(현지시간) 예상했다.
지난주 수요일 유로/달러 환율이 1.4342달러 수준의 '일목균형표 상의 구름대' 하단까지 도달하면서 뉴욕상업거래소(NYMEX) 원유 선물(WTI) 가격은 주요 지지선인 90달러 중반 밑으로 내렸다. 이후 지난주 금요일 WTI 현물은 달러화 가치가 유로화 대비로 0.7%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중 4달러 가까이 하락, 배럴당 91.84달러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스코크 대표는 이번 주에도 달러 향방을 주시핦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금요일 유로/달러 환율이 1.4306달러로 올랐고, 금주 일목균형표의 구름 상단은 1.4365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지만, 이 같은 상황에서 유로/달러가 주요 심리적 지지선인 1.4000달러 아래로 내린다면 유가는 80달러 후반대로 진입할 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전일 뉴욕장 후반 WTI 근월물인 7월 인도분은 배럴당 25센트(0.27%) 오른 93.26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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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