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중국 과학원 곤명(昆明) 식물 연구소와 ‘중국 자생 특화 천연 식물 자원 연구를 통한 원료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체결식은 이날 오전 중국 곤명 식물 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 강학희 기술연구원 부사장과 리더주(Li de Zhu) 곤명 식물 연구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 측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중국 내 자생하는 특화 천연 자원, 특히 약용 식물 자원을 확보하고, 해당 자원이 포함하고 있는 활성성분을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활성성분의 피부관련 효능을 확인 및 검증하여, 이를 활용한 제품 개발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천연식물 연구에 관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중국의 식물자원 다양성 전문기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중국 고객의 기호에 더욱 적합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강학희 원장은 “최근 중국 식물자원 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반면 연구는 아직 미흡해 그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연구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제품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중국 식물 자원을 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생물자원 다양성 보존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한방 식물자원 연구, 국내외 생물다양성 전문가 초빙 세미나 실시, 국립생물자원관 연계 국가 생물자원 보존활동 등 생물자원다양성 보호를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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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