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1일 채권시장이 약보합권에서 관망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선물 김남현 애널리스트는 "FOMC가 오늘부터 양일간 열린다는 점에서 외국인이 매수를 자제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내다봤다.
또, 지준일을 하루 앞둔 선네고장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증시 흐름 눈치보기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우려했던 외국인 롤오버는 무난하게 마무리된 모습으로, 전일까지 9만계약 가량 롤오버가 이뤄졌다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관측이다.
그는 다만 "국채선물 원월물 저평이 17틱에 불과한 점은 부담"이라면서 "지난해 12월과 지난 3월 월물교체시 원월물 저평이 대량 30틱 안팎이었다는 점과 비교해도 원월물 저평이 너무 좁다"고 설명했다.
지난 밤 그리스 문제는 일단 한 숨 돌리는 양상이었다. 유로존과 IMF가 문제해결에 나설 의지를 보였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것이 그의 평가다.
또, 유럽안정기금(EFSF)도 기존 4400억 유로에서 7800억 유로로 확대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만, 완전한 해결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인다"며 "최소한 7월까지는 그리스 발 출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 그리스발 위기감으로 크게 흔들렸던 스왑시장도 일단 진정국면을 보였다.
그는 "전일그리스 문제가 다소 숨통을 텄다는 점에서 안정세를 찾아갈 것"으로 예측했다.
김 애널리스트가 전망하는 9월만기 국채선물 3년물 레인지는 103.25~103.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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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