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를 하회하며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두달 연속 40만건을 상회하고 있어 실업률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여전히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1만4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1만6000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발표된 직전 주 42만7000건에서 42만건으로 7000건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은 42만4750건으로 직전주와 동일했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367만5000명으로 직전주 369만6000명(수정치)에 비해 줄어었으나 전문가 예상치 365만명은 웃돌았다.
한편 당초 42만7000건으로 기록된 직전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3만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 오머 아이스너, 커먼웰스 포린 익스체인지 수석 시장분석가
"오늘 경제지표는 유로존 헤드라인에 묻혀 뒷전으로 밀릴 것이다. 신규수당청구건수가 벌써 10주째 40만건 위에 머물고 있지만 지난주 다소 감소세를 나타낸 것은 희소식이다. 주택시장 지표가 다소 개선된 것도 환영할 만하다. 그러나 시장은 그리스 시위와 유로존 자본시장의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 리치 일치스진, 린드 와드록 시장 전략가
"예상보다 양호한 자료가 S&P500지수선물을 몇 포인트 올렸다. 그러나 그리스 문제로 관심거리는 못된다. 관심은 확산 위기를 보이는 그리스 부채 우려에 맞춰질 것이다. 그리스 문제가 해결된다면 시장은 이 같은 지표를 발판 삼아 곧바로 상승할 것이다."
▶ 비몸비 엔숌, IFR 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
"6월 11일로 끝나는 주간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41만4000건으로 떨어졌다. 이 기간은 메모리얼데이 이후 주간이었다. 전통적으로 공휴일로 일수가 줄어든 주간에는 청구건수가 늘어난다. 이같은 요인의 조정을 거치지 않은 수치는 예상치의 3분의 2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주간실업지수는 양호하게 개선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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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