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유로존 산업생산은 감소 예상을 뒤엎고 증가, 2분기 강력한 회복세를 시사했다.
내구자와 자본재 생산이 크게 증가하면서 에너지 생산의 감소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4월 산업생산이 월간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0.2% 감소할 것을 내다 본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있으며, 보합 수준을 기록한 3월에 비해서도 개선된 수준이다.
지난 해에 비해서는 5.2% 증가, 역시 4.9% 증가세를 점쳤던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세부적으로 내구재생산이 월간 1.3%, 자본재생산이 0.5% 증가하면서 3.7% 감소한 에너지생산을 상쇄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내구재생산이 5.2%, 자본재생산이 9.7% 각각 증가했다.
내구재와 자본재 생산이 강력하다는 것은 공고한 내수를 반영하는 것으로, 1분기 유로존 경제성장의 동력이 4월에도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월간 0.2% 감소에서 보합으로, 연율 5.3% 증가에서 5.8% 증가로 각각 상향수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