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에릭 슈네이더만 미국 뉴욕주 검찰총장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은행들의 모기지상품 판매 관련 수사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CNN 머니가 13일 보도했다.
뉴욕주 검찰과 함께 이 사건에 대한 공소권을 가진 델라웨어주 검찰도 이번 수사에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등 7개 투자 은행권과 4개 채권 보증업체들로 확대되고 있다.
이들 은행들은 담보가치가 낮은 주택에 대한 대출을 해주고 이를 기초자산에 포함시킨 모기지 펀드를 시장에서 판매해 경기 침체를 더욱 악화시켰다는 점에서 의회와 여론의 비판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 지난해 골드만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페인 CEO는 의회 청문회에 불려나가 의원들로부터 리스크가 높은 모기지 자산의 일부를 사들인 뒤 이를 매도하는 포지션을 취한 것으로 알려져 호된 질책을 들은 바 있다.
블랭크페인 CEO는 골드만삭스는 투자자가 원한 대로 한 것이며 이는 시장조성 기능 수준이었다고 해명했었다.
하지만 검찰 측은 이들 월스트리트 금융권이 다양한 위험 투자와 과도한 레버리지를 일삼아 경제 악화를 조장한 책임이 있다며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뉴욕주 및 델라웨어주 검찰당국은 논평하지 않았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