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6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깜짝 인상하자 채권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금통위 경계감을 보이던 채권금리는 기준금리가 25bp 인상됐다는 소식에 오름폭을 늘리는 모습이다.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이 후 국고채 3년물 11-2호는 전날보다 7bp 오른 3.64%에 거래 중이다. 국고채 5년물 11-1호는 3.90%, 국고채 10년물 10-3호는 4.24%로 전날보다 각각 5bp, 2bp 오르는 모습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은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1틱 하락한 103.56에 거래 중이다. 전날보다 6틱 내린 103.71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103.44까지 내리는 등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저평이 심화되고 있다.
외국인은 4435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은행권과 투신사도 각각 1482계약, 984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험사와 증권사는 각각 2755계약, 1765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450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 증권사 채권 브로커는 "현물은 많이 밀리지 않는데 선물만 많이 밀리다가 차이가 줄어드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 선물사 채권 브로커는 "인상에 대한 이야기가 어제부터 계속 흘러나오면서 전일부터 시장 약세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작 인상 발표 나오면서는 어느정도 대응을 해둔 것 같다는 게 그의 관측이다.
그는 "장은 일단 하단을 보고 반등을 주고 있다"면서 "멘트를 들어봐야겠지만 연내 추가 인상 룸이 줄어들었다는 데 초점을 맞추는 반등세가 일단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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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