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한국산 자동차 부품이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인정 받는 등 원가 경쟁력 및 내구성 품질 경쟁력을 모두 달성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박상원·장문수 애널리스트는 9일 "현대모비스는 2H11부터 미쯔비시에 2억 달러의 헤드램프를 공급"했다며, 모든 종류의 전조등에 대한 공급을 통해 전조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원가를 중시하는 서양 완성차 업체들과 달리, 내구성 품질을 최우선시 하는 일본 완성차 업체가 한국산 부품 채택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까지 해외 완성차 업체들에 공급 중인 업체들은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만도, 현대모비스, 에스엘, 평화정공"이라며, "이들은 향후 한-EU FTA와 한-미 FTA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판단했다.
특히, FTA는 부품업체들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돼 부품업체들의 이합집산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분석이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현대모비스, 미쯔비시와 스바루에 공급 계약 체결
– 현대모비스는 2H11부터 미쯔비시에 2억 달러의 헤드램프 공급: 특히, 할로겐, 일명 제논램프(HID, 즉 고휘도 램프) 그리고 LED 전조등까지 모든 종류의 전조등에 대한 공급을 통해 전조등 기술력 인정 받음
– 또한, 현대모비스는 스바루에도 3,300만 달러 규모의 후미등(Rear Lamp) 계약을 체결하여, 총 2.3억달러라는 단일품목으로 일본 수주액 기준 최대 기록
마침내 한국산 부품의 품질을 인정한 일본 완성차 업체
– 대우차를 인수한 GM, 그리고 삼성차를 인수한 르노는 한국산 부품의 원가 및 품질 경쟁
력을 자회사 운영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한국산 부품에 대한 구매를 증가
– 원가를 중시하는 서양 완성차 업체들과 달리 내구성 품질을 최우선시 하는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한국산 부품 채택은 한국산 부품들이 마침내 원가 경쟁력 및 내구성 품질 경쟁력을 모두 달성했다는 증거
국내 완성차 업체 매출비중이 낮아지는 부품업체들을 주목
– 현재까지 해외 완성차 업체들에 공급 중인 업체들은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만도, 현대모비스, 에스엘, 평화정공 등. 이와 같이 현대차그룹에 대한 매출비중이 감소하는 업체들은 향후 한-EU FTA와 한-미 FTA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판단함. 특히, FTA는 부품업체들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되어 부품업체들의 이합집산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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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