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걸프산업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6월에 일일 950만~97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2008년 중순 유가가 배럴당 147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직후, 산유량을 일일 950만 배럴 이상으로 늘린 이후 첫 증산 조치이다.
오는 8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공식회동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위시한 주요 걸프만 산유국들은 쿼터제의 상향을 주장할 예정이며, 이란과 베네수엘라가 이에 반대하고 있다.
또한 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추가 생산량은 라빅 발전소에서의 보수작업이 곧 완료되면 늘어난 정유생산에 쓰일 예정으로, 이는 국내 전력소비 및 수출용으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