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이번주 원/달러 환율이 대내외 불확실한 여건으로 인해 강한 하방 경직성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IBK기업은행 자금운용부 파생FX딜링팀은 7일 "이번주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와 유럽중앙은행(ECB) 의 금리 결정, 우리나라 금통위 등 이벤트에 따라 박스권 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 주말 발표된 미국 5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와 관련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미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미국경기 지표들의 연속적인 부진이 추세적인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면서도 "이로 인한 불확실성은 환율에 하방 경직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이번주 예정된 6월 ECB 금리 결정에서 기업은행은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인상 시그널을 줄 경우 유로화의 추가적인 반등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에는 하락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최근 대형 선박과 플랜트 수주가 잇달으며 업체들의 고점 매도 매물이 대기 중"이라며 "6월 금통위에서의 금리 인상 기대감이로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따라서 이번주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로 1070.00~109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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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