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시장참가자들은 1조 7000억원 규모의 국고 3년물 입찰이 다소 강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낙찰금리는 3.53%로 10-6호의 시장금리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신규물인 11-2호가 10-6호와 역전될 가능성마저도 제기되고 있다.
발행규모는 작지 않지만 수급이 워낙 좋은 상황이라는 게 시장 참가자들의 관측이다.
기획재정부는 7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까지 국고 3년물 1조 7000억원을 입찰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장외시장에서는 이날 입찰예정인 국고채 3년물 11-2호에 대한 매도호가가 3.53~3.54%까지 제시되고 있다.
10시 13분 현재 국고 3년물 10-6호는 전날보다 5bp 내린 3.52%에 체결 중임을 감안하면 10-6호와의 역전 가능성 기대도 나오는 상황. 지표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신규물이라는 메리트가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 증권사 PD는 "새 물건이라 무리 없을 듯하다"면서 "현재 10-6호가 3.53%에서 체결되고 있고 이와 비슷한 금리에서 낙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10-6호 금리와의 역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면서 "호가 자체는 이미 역전된 상태"라고 전했다.
새 물건이기 때문에 수요 자체가 충분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른 증권사 PD는 "(입찰이) 엄청 강할 것 같다"면서 "벌써부터 3.53~3.54%에 거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시장에서 지표물에 대한 관심이 컸고, 3년 '발행물'이기 때문에 3.53% 정도에 강하게 낙찰될 것"이라며 "응찰률도 고점을 갱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