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6월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로변 주차허용여부를 알 수 있게 된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주차가 허용되는 구역․시간․차종 등이 각기 다른 서울 시내 118개 주차허용장소의 주차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주차허용장소 내비게이션 안내서비스’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내비게이션 통한 주차허용장소 안내서비스는 시민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불법 주정차를 감소시키고자 올해 2월부터 추진돼 왔다.
서울시는 기존에 주차허용장소 지정 도면이 확보되어 있던 주차허용장소 118개소에 대한 내비게이션 안내서비스를 우선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앞으로 주․정차금지장소 관련 노면표시 개선으로 주차허용장소가 늘어날 때마다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 내비게이션 업체에 주차허용장소 정보를 제공하여 안내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시는 주차허용장소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주차허용장소를 활발히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불법 주정차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내비게이션을 통한 주차허용장소 안내는 안전표지 안내의 한계를 보완하고 운전자에게 보다 나은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매체 및 방법으로 각종 도로․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개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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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