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7일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송명섭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다른 IT 대형주들에 대한 2분기 실적 기대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삼성전자는 당분간 가장 안전한 IT 주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휴대폰과 반도체 부문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LCD 부문은 업황이 여전히 부진해 흑자전환 가능성이 미지수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이슈로 7월 이후 실수요 회복 여부를 꼽았다.
그는 "실수요 부진이 지속될 경우 전반적인 반도체 가격 흐름이 중기적으로 하락세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반도체 업황과 삼성전자의 주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변수는 7월 이후 실수요의 개선 여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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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