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백악관은 지난해 노벨 경제상 수상자인 피터 다이아몬드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 후보직 사퇴와 관련, "초당적 지지를 받았던 인사가 당파적 정쟁에 희생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곧 새로운 후보를 지명하겠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공화당의 집요한 인준반대에 부딪힌 다이아몬드 교수는 5일 뉴욕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후보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지난해 4월 FBR 이사후보로 지명된후 공화당 반대로 인준에 실패했으나 그해 9월 재지명을 받은 바 있다.
백악관의 제이 카니 대변인은 "노벨수상자이자 미국 최고의 경제학자들 가운데 한명인 피터 다이아몬드 교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비범한 전문성과 지식을 가져다주었을 것"이라며 "초반 초당적 지지를 받았던 후보가 미국 경제의 회생에 중요한 시점에 당파적 이익에 희생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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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