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지표 부진...안전자산 수요
*변동성 장세...10년물 수익률 한때 3%대 진입후 다시 하락
*연준 저금리정책의 내년 하반기까지 지속 전망 높아져
[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 국채가 3일(뉴욕시간)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미국의 5월 고용지표 발표후 변동성 장세를 연출한 끝에 상승 마감했다.
실망스러운 고용지표로 미국 경제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국채가 지지를 받았다. 연방준비제도가 현재 0%에 가까운 금리를 2012년 하반기까지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베팅하는 투자자들도 늘어났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0분 기준 10년 만기 국채는 11/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4%P 떨어진 2.9914%를 가리키고 있다.
10년물 수익률은 오전장 중반 한때 3%대로 반등했으나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30년물은 13/32포인트 올랐고 수익률은 0.024%P 하락한 4.2233%에 머물고 있다.
2년물은 02/32포인트 전진, 수익률은 0.028%P 내린 0.4327%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5만 4000개 생겨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4월의 23만2000개(24만4000개에서 수정됨)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축소된 것으로 전문가들의 15만개 증가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 5월 일자리 증가규모는 지난해 9월 2만9000개 감소 이후 최저 수준으로 집계됐다.
5월 실업률도 9.1%로 4월의 9.0%에 비해 0.1%P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8.9%를 넘어서는 것으로 지난 해 12월 이후 최고치로 기록됐다.
연방준비제도는 이날 만기 2018년 8월~2021년 5월인 국채 69억 4000만달러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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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