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등 주요국 거시지표 부진에 투자 심리가 취약해지면서 아시아 주식 시장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오는 금요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상황이어서 전일 중국과 미국 등에서 나온 부진한 경기 지표들은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확산시켰다.
또 그리스 해법이 도출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용평가사가 등급을 디퐅트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수준까지 끌어내림에 따라 악재가 지속되고 있다.
일본 증시는 간 나오토 총리가 원전 위기 수습 후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해진 데도 타격을 받았다.
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64.57엔, 1.69% 하락한 9555.04엔으로 마감되며 지난 2거래일간의 상승분을 대부분 덜어냈다.
대만 증시 역시 내렸다. 특히 에이서는 유럽 인력 감축 소식 등을 발표한 영향에 6주래 최저 종가를 기록했다.
가권지수는 70.99포인트(0.78%) 밀린 8,991.36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지방정부 부채 구조조정에 관한 중국정부 계획에 은행 부문이 타격을 입을 지 여부가 불투명해 투자자들 상당수가 포지션 구축을 꺼렸다.
오후 3시38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42% 밀린 2,705.671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홍콩 증시 역시 월가 영향으로 내림세다. 오후 3시39분 현재 항셍지수는 1.44% 밀린 23,285.4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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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