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대내외 악재를 만나 큰 폭으로 하락했다.
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64.57엔, 1.69% 하락한 9555.04엔으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주가지수는 13.65포인트, 1.63% 밀린 825.76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날보다 1.64% 밀린 9560.63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9517.28엔을 일중 저점으로 장중 내내 1%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기대 이하로 드러난 미국 거시지표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 심리를 짓누른 가운데 간 나오토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 표결을 앞두고 대규모 매물이 출회됐다.
이날 간 총리는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대지진 여파로 인한 원전 사태가 마무리되면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장 마감후 불신임안이 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일본 내 정치 불안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를 제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동차주들은 일제히 고전을 면치 못했다.
토요타와 혼다는 각각 3.25%, 2.4% 하락했고, 닛산 역시 3.22%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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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