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현재로선 방향성을 섣불리 예단하긴 어려다. 이같은 상황에선 기술적매매가 유일한 대안이다"
애플투자증권 강남센터 신승용 이사(전 리서치센터장)는 2일 증시급락에 대해 "양적완화가 임박하면 할수록 투심 불안에 따른 시장 변동성은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 이사는 "시장이 호재와 악재에 모두 상당히 예민한 상태"라며 "다만 최근 두 차례 2050을 바닥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2050~2100선 사이에서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물론 2100선을 넘어설 수도 있지만 이땐 현금화할 필요가 있다"며 "환율 등 여러 시장변수가 있고 투심이 불안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전일 미국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글로벌 증시 급락과 국내증시 여파에 대해선 "이미 시장이 알고 있는 사안"이라며 "양적완화가 임박하고 그 전에 정책 가시화가 안될 경우 당분간 이같은 변동성장세는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일단 금일 타격을 많이 받는 업종으로는 화학주라는 지적이다. 변동성이 큰 환율로 인해 이에 예민한 화학주에 대한 불안심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많이 오르기도 했지만 최근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화학업종의 이익과 마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며 당분간 주의를 당부했다.
반면 자동차에 대해선 최근 치솟는 판매량과 확대된 시장 파이로 인해 견조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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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