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5월 자동차 판매가 악조건 속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다.
2일 하나대투증권 모세준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판매가 예년보다 내수 판매량은 저조했지만 조업일수를 감안하면 선전한 편”이라며 “유성기업 파업의 영향이 컸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모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국내 5개사 국내공장 판매량(내수+수출)은 38.0만대를 기록했다. 계절성을 감안(10년 평균)하면 전월대비 수출은 -2.1% 감소해 예년 수준을 보였지만 내수 판매량은 -4.9%로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여기다 유성기업의 파업(5/18~24일)으로 인해 현대기아의 생산손실은 6610대로 추산되고 있으며 현대차는 중대형 상용, 기아차는 SUV 차종에서 손실이 컸다. 그리고 기아차는 창립기념일(25일)로 인해 상대적으로 조업일수가 더욱 부족한 점이 반영됐다.
예상치 못한 생산차질로 실적이 둔화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국내공장 판매량은 현대차 7924대, 기아차 6310대이므로 현대/기아 국내공장 판매호조는 지속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현대자동차를 최선호주로 꼽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가 33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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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