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30일 오전 10시 27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미국 에너지 업체인 슐룸베르거(SLB)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원유 수요가 높아지면서 엑슨모빌을 포함한 석유회사의 심해 원유 탐사 기술 및 서비스 지원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곧 슐룸베르거의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얘기다.
미국 투자매체 배런스는 슐룸베르거가 기술력과 함께 지역적으로 다각화된 수익 기반을 갖추고 있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매출의 75%를 해외 시장에서 창출하며, 할리버튼을 포함한 경쟁사에 비해 고객 기반이 광범위한 만큼 수익 기반이 안정적이라는 진단이다.
이와 함께 기술적인 측면에서 선도 기업의 입지를 확보, 원유 탐사가 점차 까다로워지는 여건 속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드러낼 것이라고 배런스는 예상했다.
밸류에이션이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지만 경쟁력과 풍부한 경험을 감안할 때 프리미엄을 부여할 만 하다는 것이 배런스의 판단이다. 또 배당 인상과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움직임도 투자 매력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