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위로 향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지표 개선 소식에다 저가매수세로 1% 이상 강세를 보이며 9600선을 상회했고, 중국 증시는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따라 전력주 오름세에 힘입어 2700선을 지지하고 있다. 대만과 홍콩 증시도 1% 안팎의 상승세다.
3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0.57엔, 1.16% 상승한 9615.54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05% 하락한 9500.60엔으로 출발했으나 반등에 성공, 9600선 위로 올라섰다.
개장 전 발표된 5월 PMI제조업 지수가 3개월 만에 확장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나자 시장을 지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4월 광공업생산이 예상을 다소 하회했으나 대지진 충격에서 벗어나며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자 투자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전날 독일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모든 원전을 폐쇄한다고 밝힌 후 태양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지난 2주간 미국 경제 성장 둔화와 유로존 부채 우려에 지수가 9400~9600선에서 움직인 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별종목으로는 샤프가 2.97% 급등했고 소니가 1.23% 상승했다.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만과 홍콩 증시는 1% 안팎의 강세 기조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8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4.47포인트, 0.18% 상승한 2711.11포인트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다음달 부터 15개 성의 공업, 상업 및 농업용으로 공급되는 전기 요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하자 전력주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전날 종가보다 98.89포인트, 1.12% 상승한 8922.7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아서스텍이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에 2.59% 급등하며 전자주의 강세를 이끌고 있다. TSMC와 UMC가 각각 1.3%, 0.7%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227.57포인트, 0.98% 오른 2만3411.8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