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지식경제부가 국가간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자원협력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통상협력정책관(1관·3과)을 1급 단위(1실·2관·7과)로 확대 개편했다. 또 주력시장과 신흥국 중심의 전략 시장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해 산하에 주력시장협력관(4과)과 전략시장협력관(3과 1팀)을 각각 뒀다.
지식경제부는 29일 산업자원협력실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식경제부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업자원협력실은 신흥시장 부상과 글로벌 자원확보 경쟁 심화 등에 따른 국가간 산업자원 협력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산업자원협력 업무의 효율성 높이기 위해 신설됐다.
아울러 정보수집과 협력사업 추진 등과 관련해 코트라 등 지원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산업자원협력실을 축으로 주력시장협력관 산하에 협력총괄과, 미주협력과, 구주협력과, 동북아협력과가 마련됐다. 또 전략시장협력관 산하에는 전략시장정책과와 동남아협력과, 중동아프리카협력과가 포진시켰다.
이와 함께 에너지자원실도 개편했다.
기존 자원개발원전정책관과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을 각각 원전산업정책관과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으로 각각 바꿨다.
원전산업정책관은 기존 업무에서 원전 업무를 분리해 원전 분야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높이기로 했다.
비정규 조직인 방사성폐기물팀을 정식과로 승격해 원자력전담국(4과)을 신설했으며, 기존 자원개발 업무는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국으로 이관했다.
아울러 지경부는 지역특화발전특구제도와 체신청 등의 소속기관을 개편했다.
지난 2004년 도입한 지역특화발전특구제도가 정착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지역특화발전특구 기획단을 기존 3과에서 1과로 축소, 정책·기획 기능보다는 성과평가 등 관리업무 위주로 조직을 손질했다.
우정사업본부 체신청은 지방우정청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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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