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신영증권은 코스피지수가 큰 폭의 상승폭을 보이는 것과 관련, "외국인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조금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6일 이경수 연구원은 뉴스핌과의 전화 통화에서 "기술적 반등에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상승하는 것 같다"며 "다만, 장기적인 외국인들의 매수전환이라기보다는 단기 투기적 자급의 유입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그간의 주도주인 정유, 화학 업종을 매수하는 게 아니라 대상을 바꿔 IT주를 매수하고 있다"며 "이는 외국인들이 더는 인플레이션 플레이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민감주인 IT업종을 매수한다는 것은 좀더 장기적인 측면에서 미국 경기나 소비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리스 등 유럽발 재정 위기 리스크와 관련해선, "그동안 시장이 너무 과도하게 그리스 국채 문제 등에 반응하던 것에서 조금은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오후 2시 2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5.70포인트, 2.74% 오른 2091.57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11거래일 만에 '사자'로 방향을 틀어 이 시각 현재 2677억원 가량의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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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