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현대증권은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5월 들어 유로존 재정위기와 G2의 경제성장세 둔화 암초에 직면했다며 이번 위기가 일시적이라는 기대도 상존하고 있어 6월 중순이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6일 현대증권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교착국면에 진입했다”며 “3월 중순~4월 중 가파른 확대 양상을 보였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5월 들어 유로존 재정위기와 G2 경제 회복세 둔화 암초에 직면해 가격조정에 이어 기간조정이 예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반면 유로존 재정위기가 결국 유동성 지원을 통해 극복되고 G2 경제의 회복세 둔화 역시 외생충격에 의한 일시적 현상에 그치며 완만한 회복세를 재개할 것이라는 기대도 상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착국면 탈피의 캐털리스트는 단기적으로는 6월 중순 그리스 추가 자금지원 여부, 장기적으로 미국경제의 완만한 회복세 재개가 될 전망이다.
미 설비투자 대리지표인 핵심 내구재 신규주문은 항공 및 자동차부문의 큰 폭 감소로 인해 시장예상을 하회한 전월비 3.6% 감소했다.
또 4월 국방 및 항공이 제외된 핵심 내구재신규주문 역시 전월비 2.6% 감소로 반전됐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핵심 내구재 신규주문은 기상악화와 일본 부품공급 차질 등 마찰적 요인으로 인해 월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그러나 판매확대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견조한 회복세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5/20 주간 MBA 무기지신청지수는 전주비 1.1% 상승하며 완만하지만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올해 미 주택시장은 침체기조 하에 재고 해소과정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의 경우 5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비 4포인트 상승한 104를 기록해 2월 수준에 복귀했다”며 “가계 소비심리 개선을 중심으로 한 내수경기 방향은 회복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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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