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 재무부는 전일(24일) 보유중인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 주식 가운데 2억주를 매각, 약간의 이득을 취했으나 AIG의 심한 부진으로 앞으로 전체 투자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는 확실치 않다.
29달러의 주당 매각가는 손익분기점인 28.73달러를 소폭 웃도는 수준으로 올해 이후 AIG주식이 40%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화요일 종가에서 1.6% 할인되는데 그쳤다.
재무부와 AGI는 각각 2억주와 1억주를 매각, 총 87억달러를 조달했는데 이는 당초 예상했던 100억~200억달러에 비해 크게 축소된 규모이다.
미 정부는 지난 2008년 파산위기에 빠진 AGI에 182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제공하고 이 회사의 지분 92%를 손에 넣은 바 있다.
이번 2억주 매각으로 재무부가 보유한 AIG지분은 77%로 낮아졌다. 재무부는 아직도 AIG주식 15억주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