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러시아의 구글로 알려진 얀덱스가 미국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24일(현지시간) 얀덱스는 뉴욕 나스닥에서 공모가인 25달러보다 55% 급등한 38.84달러로 장을 마쳤다.
러시아 최대 검색엔진 업체인 얀덱스는 전날 기업공개(IPO)에서 주당 25달러에 5220만 주를 매각하며 13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얀덱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겸 공동창업자 일리야 싸갈로비치는 로이터와의 대담을 통해 "구글은 훌륭한 회사지만 우리가 더 낫다"며 "기술 및 검색 엔진에 굉장히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얀덱스 공모주 청약 당시 17배가 넘는 수요가 몰린 데다 첫날 거래에서 50% 이상 급등하자 최근 새로운 닷컴 버블이 도래한 것이 아닌가에 대한 우려가 강화되고 있다.
지난주 첫 상장한 소셜 네트워킹 업체 링크드인(LinkedIn)의 주가가 첫날에 109% 급등하자 일각에서 거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는데, 실제 지난 23일에 일시 10% 이상 급락하는 등 변동성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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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