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의 4월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과 생산 타격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4월 무역수지가 4637억 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는 6921억 엔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보다 양호한 수준. 앞서 지난 3월 무역수지는 1965억 엔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대지진과 쓰나미, 원전 사태 악재로 인한 생산 차질로 2분기에는 무역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면서, 생산 차질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 4분기에는 무역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세부적으로 지난달 일본의 수출은 5조 1557억 엔으로 전년 대비 1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의 전체 수출에서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대아시아 수출은 전년 대비 6.6% 감소했고, 대중 수출은 6.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대미 수출은 전년 대비 23.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수입은 5조 6194억 엔으로 집계되며 전년 보다 8.9% 증가했으나 11.9% 늘어난 직전월의 기록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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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