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보험업계 대장주 삼성생명이 지난해 5월 상장 후 최저가로 하락했다.
삼성생명은 24일 2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2200원(2.34%) 내린 9만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9만 1100원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했다.
삼성생명 주가는 지난 2월23일 11만원(종가기준)을 기록한 이후 3개월째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잠재물량(오버행)이 가장 큰 악재로 분석하고 있다. 상장 후 1년으로 정해졌던 보호예수 기간이 지나 CJ, 신세계 등이 보유한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것. 이들은 인수합병(M&A)를 위해 삼성생명 주식을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도 있다. 삼성생명의 2010회계연도 내재가치가 21조 3000억원으로 시가총액 18조 4000억원 보다 많기 때문이다. 또 삼성생명의 이익성장, 브랜드, 판매채널 등이 타사 대비 우월하다는 것도 이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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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