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국 증시가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2% 이상 급락하고 있다.
23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1시 24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55.70포인트, 1.95% 하락한 2802.8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2853.29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한 뒤, 이를 고점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1.94% 내린 2803.15포인트로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HSBC는 5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1.1을 기록해 10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경기 성장 둔화 우려가 제기되며 투자자 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대만과 홍콩 증시도 큰 폭의 하락세다.
가권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2.85포인트, 0.82% 후퇴한 8764.1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전거래일 종가보다 401.11포인트, 1.73% 밀린 2만2798.28포인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도쿄 증권거래소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146포인트, 1.5% 이상 하락한 9460엔을 기록 중이다.
한편 대만 혼하이정밀 외에 일본 소프트방크 등 애플의 공장 사고에 따른 조달 우려가 제기된 종목들도 일제히 급락 양상을 보이는 등 지역 증시 하락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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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