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은 23일 국내 증시에 대해 "그리스 문제와 관련해 일련의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국내 증시도 안정세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세계신용평가사들이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세 단계나 강등한데다 노르웨이가 그리스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유로존 재정문제는 악화일로를 향하고 있다.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그리스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수 없다는 유로존 국가들이 추가로 발생할 경우 그리스의 디폴트 선언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임 부장은 "심상찮아진 유로문제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다"며 "여기에 오는 6월 미국의 2차 양적완화 종료를 앞둔 달러화 강세도 시장에 악재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외국인 자금유입의 가장 큰 핵심은 환율인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경우 국내로 외국인 자금이 들어오기는 힘들어진다는 분석이다.
임 부장은 "코스피 지수가 바닥권에 진입했는지 여부는 향후 그리스 문제 행보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현재로서 코스피는 국내 유동성만으로 버티키는 어려운 만큼 매크로 변수에 따른 해외 자금 유입이 시장의 방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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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