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IBK투자증권은 23일 락앤락의 베트남 현지법인에 대해 제 3의 블록 경영으로 동남아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안지영 애널리스트는 "투자의 대부분은 유리공장(515억원)과 플라스틱 사출공장(150억원), 기타 아웃도어 공장(100억원), 물류센터(120억원)의 구성"이라며 "주된 투자는 생산공장이며 2011년~2012년 완공에 따라 약 110개국의 수출물량과 유리제품 아웃소싱의 40% 생산이 이전될 계획으로 베트남 법인과 관련된 실적 가시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베트남, 2011년 순이익 173억원 전망
2011년 당사가 추정하는 연결 매출액 5,353억원 가운데 기타 해외법인 매출액은 1,050억원이며 이 가운데 베트남 생산법인 비중은 약 5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를 반영한 베트남 생산법인의 2011년 순이익은 170억원(09년 -17억원, 10년 31억원)으로 전사 순이익에 대한 본격적인 기여가 나타날 전망이다. 추정의 근거는 금번 베트남 공장 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 제 3의 블록 경영 동남아의 교두보
금번 투어는 베트남 법인의 1)연짝 기존사출공장 2)붕타우 유리공장 신축 현장과 3)영업법인 본사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2011년과 2012년 베트남 투자 계획에 따른 규모는 2011년 약 563억원, 2012년 약 450억원으로 2년간 1,114억원(전사 3,355억원) 수준이다. 투자의 대부분은 유리공장(515억원)과 플라스틱 사출공장(150억원), 기타 아웃도어 공장(100억원), 물류센터(120억원)의 구성이다. 이처럼 주된 투자는 생산공장이며 2011년~2012년 완공에 따라 약 110개국의 수출물량과 유리제품 아웃소싱의 40% 생산이 이전될 계획으로 베트남 법인과 관련된 실적 가시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 제3의 전략 확인 목표주가 5만원 및 매수의견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5만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2011년 중국 법인의 고성장이 유지되는 가운데 베트남 법인의 173억원의 순이익 유입으로 당사 추정 순이익 933억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는 락앤락의 전세계 110개국 수출을 담당하는 생산기지 이전의 시작점을 구체화하는 측면에서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다. 최근주가는 1분기 실적발표 이후 3.7% 하락했는데, 동일 기간 동안 주요 중국관련 유통주 주가 상승 모멘텀과 비교할 경우 상대적인 주가하락률 7~8% 수준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중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9.8%의 단가 인상과 성수기 돌입, 중국 2선 도시 프렌차이즈 확대 등의 영업 강화 전략이 2분기부터 본격화 되고 있다. 따라서 최근 조정은 단기 실적 감소에 따른 기술적 조정으로 2분기 이후 영업 동향을 전망해 볼 때 모멘텀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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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