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대림산업이 8000억 원이 넘는 중동의 대형 석유화학 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지난 21일 사우디 아라비아의 사하라 페트로케미컬스는 현지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한국 대림산업이 7억 5000만 달러(원화 8120억 원) 규모의 유화 공장 건설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하라와 사우디 국영 광산업체인 마덴(Maaden)의 합작 사업으로 추진되며, 생산 능력은 가성소다 연산 25만 톤과 에틸렌 디클로라이드(EDC) 30만 톤.
이날 사하라 측은 사우디아라비아 증권거래소 웹사이트에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대림산업이 설계와 자재 및 장비조달 및 건설 전 과정을 수행하는 사업(EPC)을 맡게 될 것이며,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은 은행과 국영 사우디산업개발기금(SIDF)을 통해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대림산업이 도맡게 된 이번 유화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오는 2012년 4분기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마덴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SDIF로부터 모두 9억 리얄(약 2억 4000만 달러)을 대출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